1월 3일 오전에 수술한 환자입니다.
아직 붓기가 너~무 많은 상태여서 코끝은 모르겠구요. 콧대는 제가 원하는 높이 정도로 딱 높아진것 같아요.
근데 아직은 코끝 때문에 코주부 같아요. 그래도 병원에 코모양 체크하러 온 환자분들 보면 코가 다 예쁘셔서 저도 믿고 기다리고 있습니다.
병원 갈 때마다 실장님도 항상 캔커피도 챙겨주시고 붓기 체크도 같이 해주셔서 정말 감사드리구요.
코수술 후 호박즙을 낱개로 한두개만 주는 병원도 많은 것 같은데 앤플러스는 한셋트로 꼼꼼히 챙겨주시더라구요.
모든게 다 만족스러운 편입니다. 다만 병원에 항상 환자가 많아서 대기 시간이 많이 발생하는 게 좀 힘들었어요.
그래도 유명한 병원들은 다 그러려니 싶어 휴대폰을 엄청 만지며 대기했습니다. 새로 오시는 분들은 책이나 잡지 챙겨와서 읽으면 좋을 것 같아요.
저는 붓기 때문에 3개월 후에 한번 더 방문하기로 했습니다. 그때 뵐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