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코는 앞에서 봐도 옆에서 봐도 물론 밑에서 보면 더더 심한 복코였어요...
진짜 어릴때는 코때문에 돼지코,돼지 이런게 별명일정도 였는데ㅠ 몸이 뚱뚱해서 이런말을 들으면 인정이라도 하겠는데 전 누가봐도 오히려 좀 마른편에 속하는 체형이거든요. 유일하게 항상 코때문에 저런 별명을 달고살다보니 위축되고 어딜가나 자신감도 떨어지고 점점 성인이되면서는 이대로 안되겠다 싶더라구요
얼굴의 가장 중심부분에 있는부위다 보니까 무시가 안되는 것도 있었ㄷ구
무엇보다 이런코때문에 취업이나 대인관계에 까지 영향이 끼치는 현실도 싫었어요 . 현실을 탓하고 욕해봐도 어쩔수없드라구요 결국 수술 결심하구 이곳저곳 발품팔기 시작했어요 첨엔 아예 코성형에대해 무지하다 보니까 정보를 얻는게 우선이었어요 그래서 이곳저곳 블로그나 ㅅ카페에서 정보수집하고 그중에서 제가 가장 원하는 자연스러운 라인의 코를찾다가 알게된게 앤플이었는데 꽤수술했단 사람도 많아서 상담돌때 여기도 돌았었다가 선택하게 된거였어요
재수술로도 유명하다해서 더욱 끌렸던게 저는 아무래도 첨하는거다 보니까
망하면 어쩌나 하는 불안감이 젤컸엇거든여.. 그래서 재수술을 잘하는곳을 가면 그래도 믿고 맡기고 할수있지않을까하는 생각이었던거죠
그렇게 수술하고 나서 지금은 진짜 어딜가나 이런말하면좀그렇지만 이쁘단말 꼭듣고 사네요 ㅋㅋ 진짜 딱한군데 코만했을뿐인데 .. 것도 다 자연스럽게 된덕분이라고 생각해요 그힘들다는 정면 효과도 제대로 보고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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