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에는 조금 더 세련된 이미지를 갖고싶어서
12월30일 큰맘먹고 수술을 했어요- (해돋이, 연말모임 다 포기T^ T !)
앤플러스를 선택한 이유는
제가 평소에 그렇게 코가 컴플렉스도 아니였고
복코인편이였지만 많이 낮은편도 아닌데
개방을 하면서 흉터남는 걱정까지는 하기 싫었어요.
여러병원을 알아봤는데 보통 : 개방-비중격, 비개방-귀연골
어떤병원은 아예 비개방을 권유하지도 않았어요.
개방이 환자한테 좋은거라고.근데 개방은 수술하는 의사쌤한테 좋은거겠죠
아무튼 저는 비개방에 비중격을 추천한 앤플러스로 결정을했습니다.
(귀연골은 요즘 대세가 아니라..)
저는 수술하다가 중간에 깨서 좀 아픈것도 있었는데 참을만했어요.
생리중이라 피가 많이 나서 좀 부을 것 같다고 하셨는데
수술한 다음날부터 장난아니였어요..눈이 거의 반쯤 감겨서ㅠ
이틀, 삼일 붓기가 빠질때쯤 멍이 들기 시작하더니
아직까지 멍이 있어요. 어제 부목떼러갈때 의사쌤이 멍빠지는
주사주셔서 조금 나아지기는 했지만..
아참. 저는 출근때문에 어쩔 수없이 하루 일찍 부목을 제거했네요.
아직 사진찍을 단계는 아니고 붓기빠지면 예전사진이랑 비교해서 올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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