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주전에 앤플러스에서 수술한 한성진입니다.
처음 수술에서 너무 티나게 실리콘을 높이해서.. 만나는 사람마다 성괴같다는 둥 조금 짜증나는 말을 많이 들었었는데요.
신경이 계속 쓰여서 이번에 재수술을 앤플러스에서 했습니다.
조금 어린 학생분들이 많이 수술하는 시기여서 저를 신경안써줄까봐 걱정 많이 했는데
잘 챙겨주셔서 감사했습니다. 특히 간호사 선생님들께서 수술 직후랑 소독해주실 때 신경 많이 써주셔서 믿음이 갔어요.
지금 수술한지 얼마 되지 않았지만 예전보다 코 모양이 너무 마음에 들어서
이렇게 빠르게 수술후기를 남겨봅니다. 설날 끝나고 바로 한달 경과 보러 병원에 가는데요.
마지막까지 잘 부탁드리겠습니다.
※ 추신. 병원 대기실에 수술 전후사진 책자가 있더라고요. 그런데 남자 사진들은 없어가지고~ 저같은 남자 환자들을 위한 책자도 있으면
좋을 것 같습니다. 원장님이 보여주신 남자환자분들 사진 말고도 하신 분들 많을 것 같은데 개인적으로 있으면 더 좋을 것 같아서 말씀드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