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과 병원은 거리가 있었지만 카페에서 워낙에 앤플러스를 추천 많이 하길래 궁금했어요.
압구정쪽에 병원 몇군데 더 추천 받고 하루만에 상담 다 끝냈어요. 힘들어 죽는줄.;
근데 어딜 가든 상담 온 김에 수술도 예약하라고 하더라고요.
이 부분에서 뭐 마이너스 될 일도 없고 제가 실장이었어도 그랬을거 같단 생각뿐?
아무튼~ 제일 맘에 든건 원장님 경력도 많고 후기들이 진짜 내 스탈이었다는 것.
젊은 친구들 외에도 나랑 나이대도 비슷한 사람들도 많이 와서 하는 것 같았고 마음에 딱 들었네요.
그래서 선택 포인트가 되었어요. 전 비염도 있어서 그 부분 수술하고, 코가 작아서 늑연골로 코 올렸어요.
그리고 사후 관리가 정말 맘에 들었어요.
호박즙은 그렇다 쳐도 병원 올 때마다 꼼꼼히 봐주는 느낌이 들고 신경 써 주는게 느껴진달까?
만약에 지인이 코수술한다고 하면 강추하고 싶어요.
예쁜 반버선코 만들어줘서 고맙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