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8일날 수술을 해서 거의 두 달 째가 되어갑니다.
평소에 코가 사진으로 보시는대로 많이 휘어있어서 큰 맘먹고 수술하기로 했습니다.
여러 곳 발품찾아서 다녀봤는데 여기 의사선생님과 실장님이 개인적으로 제일 친절했다고 느꼈고, 원장님께서는 다른 병원에서 말씀 안주신 부분도 찾아서
저에게 말씀해주셨습니다. 그런 부분에서 신뢰감을 갖게 되었고 결국 이 병원에서 해야겠다라고 생각했습니다.
수술은 되게 금방 끝난 것 처럼 느껴졌습니다. 자고 일어나니까 수술이 끝나있었고 마취가 잘 되어서 수술 중 기억은 전혀없습니다.
수술 끝나고 나가면서 붓기를 빨리 빠지게 도와주는 약과 호박즙을 받았고 주기적으로 사진을 보내면서 관리하였습니다.
24시간 카톡이 응대가 되어 궁금한 점 있으면 언제든지 물어볼 수 있다는 것이 좋았습니다.
수술이 끝난지 두 달이 되어가는데 지금까지 불편한 점도 없고 코도 막히지 않고 자연스럽게 된 것 같아서 아주 만족스럽습니당 ㅋ.ㅋ
이 글 보신 모든 분들 코로나 바이러스 조심하세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