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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플러스성형외과 “둔해 보이는 복코, 원인에 따라 복코성형수술법 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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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앤플러스 | 작성일 | 20-01-20 19:36 | 조회 | 1397 |
링크 | http://www.newsis.com/ar_detail/view.html/?ar_id=NISX20140724_00130673… [298] | ||||
【서울=뉴시스】민기홍 기자 = 얼굴의 중심에 위치해 있는 ‘코’는 사람의 인상을 좌우하는 역할을 한다. 관상학에서도 코는 주로 재물복을 나타내는 지표로 사용될 만큼 중요한 부분으로 여겨졌다. 특히 전체적으로 뭉툭하고 펑퍼짐한 코는 관상학적으로 재물운이 따르는 복스러운 코라고 하여 일명 ‘복코’, ‘부자 코’라고 불리기도 한다.
하지만 아이러니하게도 이런 관상학적 해석과는 반대로 복코는 다소 둔하고, 답답해 보이는 인상을 줄 수 있어 전체적으로 매끈하고 세련된 인상을 선호하는 현대에서는 환영 받지 못하는 ‘못난이 코’로 전락하고 말았다.
이에 복코를 개선하게 위해 성형외과를 찾는 사람들이 증가하고 있다. 특히 여름방학을 맞이 한 대학생들을 비롯해 본격적인 휴가철에 들어간 직장인들을 중심으로 복코성형에 대한 문의가 증가하고 있다.
앤플러스 성형외과 윤현철 원장에 따르면 성형학에서 복코란 코끝을 이루는 조직인 피부, 연골, 피하 지방층이 과도하게 발달된 경우를 일컫는다. 복코성형을 통해 오뚝하고 세련된 모양을 만들기 위해서는 그 원인에 따라 정확한 교정을 해주는 것이 중요하다.
먼저 연골이 과도하게 커서 전체적인 인상을 코가 압도하고 있는 경우에는 연골을 모양에 맞게 절개한 후 이를 모아주는 시술을 하게 된다. 또한 피하지방층이 발달해 콧망울이 유독 두둑한 경우에는 과도한 피하지방 제거만으로도 날렵한 코를 완성할 수 있다. 마지막으로 비익연골이 과도하게 벌어진 경우에는 벌어진 코끝 연골을 모아주는 것으로 복코 교정이 가능하다.
또한 복코성형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서는 미적인 측면을 강조하는 동시에 코의 기능적, 구조적인 면을 동시에 고려하는 수술을 추천한다. 수술 과정에서 코 내부공간이 비대칭이 이거나, 비중격연골이 휘어지는 등의 문제가 확인될 경우 이를 동시에 고려한 복합적인 수술을 진행해야 아름답고 기능적으로 완성도 높은 코를 만들 수 있다.
일반적으로 복코성형은 입원이 불필요하며, 수술과 3회 내외의 내원치료만으로 진행이 가능하다. 또한 개인별로 차이는 있지만 5~7일이면 일상 생활이 가능해 여름방학이나 여름휴가 등을 이용해 수술을 진행할 수 있다.
앤플러스 성형외과 윤현철 원장은 “남녀 할 것 없이 복코성형과 관련된 문의가 전체 코성형수술 문의에서 차지하는 비율이 점차 높아지고 있다”며 “만족스러운 복코 성형을 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숙련된 전문의를 통해 환자 개개인이 가진 특성과 복코의 원인을 정확하게 진단하고, 그에 알맞은 성형법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전했다.
keymin@newsis.com |